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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이라고 다 똑같은 패딩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게 어떤 의미냐면 패딩 안에 쓰이는 오리털이나 거위털의 비율이 깃털이 얼만큼있고, 솜털이 얼만큼 있는지가 다 다르기 때문에
깃털은 겉부분의 털, 솜털은 가슴부터 부드러운 털을 의미합니다.
솜털 비율이 좀 더 많아야 보온성에 좋다고 해요. 솜털이 더 가볍기도 하고. 깃털의 비율이 많아지면 무게도 더 무거워진다고 합니다.
솜털과 깃털의 차이점
오리솜털 : 외부 찬 공기를 막아주고 체온을 유지해주는 보온의 역할을 합니다.
오리깃털 : 오리솜털이 뭉치는 것을 방지합니다.
보온성과 무게를 생각한 적당한 패딩 충전재의 비율은 솜털:깃털 비율이 8:2나 9:1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패딩과 다운 의 차이점
패딩(Padding)과 다운(Down)은 옷이나 이불 등에 사용되는 충전재를 설명할 때 자주 쓰이지만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패딩(Padding): 옷이나 이불에 사용되는 전반적인 충전재를 의미하며, 다운, 합성섬유(웰론, 폴리에스터 등)와 같은 다양한 소재를 포함합니다. 주로 '충전재가 들어간 옷'을 패딩이라 부릅니다.
다운(Down): 패딩의 충전재 중 하나로, 거위나 오리의 부드러운 깃털을 의미합니다.
거위털, 오리는 뛰어난 보온성과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며, 고급 패딩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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