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동에 위치한 "백정화"
🏠 대전 유성구 노은서로 101
📞 0507 - 1327 - 4514
⏰ 영업시간
월~토 11:00 ~ 18:00
(매주 일요일 휴무)
🚘 건물앞 길가 주차
🚻 건물 옆 화장실
건물을 보면 아시겠지만,
꽃집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에는 "백정화"라고
검색하면 나오지 않아요
"메이드인선"이라고
검색해야 주소 등 위치가 나와요🔍
저는
☕️ 드립커피와 생초코1piece (6,000원)
-원두는 고를 수 있는데 산미없는걸로 부탁드렸더니 과테말라로 추천해 주셨어요
아이스곶감(6,500원)
우유빙수(8,000원)
를 주문했습니다.
빙수와 아이스곶감이 후기에 많더라구요
카페 내부는 작은 편입니다.
내부에는 2인 테이블 2개 / 4인석 테이블 1개 가 있습니다.
야외테이블 2인석 1개도 있습니다.
단아하고 마음이 편안해 지는 공간이에요.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날 앉아서 차 한잔하면 너무 좋을거 같았어요.
옆에 공방이 있어서 도자기를 직접 만드시는거 같았어요.
원목과 도자기가 한 공간에 모여 더 아늑하면서 포근한 느낌을 주네요.
드립커피를 시키면 저렇게 생초콜릿을 주신답니다
쌉싸름한 초콜릿과 드립커피의 조화가 좋았어요.
곶감에 같이있는 아이스크림은 진한 우유맛으로
곶감맛을 중화시켜주고 안에 있는 호두의 씹는 맛이 식감이 좋았어요.
꼬치는 나무로 되어있어 색다른 느낌이 드네요.
간판에 '꽃' 이라는 글자에 알맞게 꽃도 판매중 이시더라구요.
종류는 많지 않지만 처음보는 꽃들도 많았구
국화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컨디션이 좋지 않다며 구매를 추천하지 않으시더라구요.
커피 만큼이나 꽃에도 진심인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 친절하신 사장님 덕에 더 오고싶어지는 곳이 었어요.
외부로 나갔을 때도 푸릇푸릇함이 기분좋게 만드네요.
같은 곳이지만 또 다른 카페에 와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전체적으로 우드와 화이트가 어우러진 인테리어로,
따뜻하고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구석구석 눈이 안가는 곳이 없이 너무 아늑했던 공간 입니다.
나오는 길에 꽃한다발 사가지고 나왔습니다.
포장비3,000원 추가로 받는다고 하셔서 안했는데 단조로운 포장이 꽃이랑 더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야외공간의 푸릇푸릇함이 좋았던 카페입니다.
디저트가 독특하고 맛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멀지만 않으면 아지트처럼 자주 오고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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